전 세계적으로 SW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SW산업의 근간인 개발자 채용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미스매칭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vertical market 입니다. 

 

기존 HR 채용 방식은 크게 1)채용 포털 광고, 2)헤드헌팅, 그리고 3)지인추천으로 구분 되나 3가지 방식 모두 사람이 서류를 읽어보고, 면접에서 질문 몇 가지를 던진 뒤 주관적 판단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전에 실질적인 역량평가가 불가능 하다는 pain point가 존재 해왔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입사 후 지원자가 expactation 만큼의 퍼포먼스가 안나오거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재교육이 필요한 경우 잘못된 채용에 따른 직간접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기에 처음부터 fit이 맞는 인재를 찾기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기존의 채용 방식은 input 되는 인력 수에 비례하여 output이 증가하는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산업과는 달리, input 되는 1명의 역량에 의해 output의 수준이 좌우되는 IT& 4차산업 에 필요한 SW인력 채용 방식에는 부적합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SW 개발자의 경우 그 개발자의 역량을 평가할 만한 ‘표준’이 시장에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그렙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카카오 공동창업자 & CTO 출신 이확영 공동 대표님을 필두로 개발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표준화 하고, SW개발자는 프로그래머 로서 경쟁력을 기르고 기업은 역량 있는 개발자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국내 SW 시장의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이며 이를 위해 개발자 교육 – 역량검증 –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매칭 하는 개발자의 life cycle 상의 순환 구조를 효과적으로 구축 하려 합니다. 

 

저희는 기존 채용시장의 문제점은 결국 채용 과정에서 결정의 주 요인이 데이터가 아닌 사람의 느낌에 의존했기 때문이며 앞으로 채용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의사 결정자의 판단을 도와줄 수 있는 정량적인 데이터의 유무 라고 믿으며 그렙은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개발자 채용서비스, 코딩대회 등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의 개발자 역량이 업종별로 어떻게 다른지 내부에 데이터를 축적, 자체적으로 표준을 구축 해온 점이 기존 채용 시장내 다른 회사들과 가장 큰 차별성 이라 판단 했습니다. 일반 커머스에서 잠재적 고객을 이해한 뒤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이 거래 과정을 효율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듯이 이 logic은 SW 개발자나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 HR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추후에는 개발자 들 대상 교육훈련, 커리어 매니지먼트, 기업 대상 채용평가 기준의 구축 등 다양한 HR 비지니스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을 거라 예상 합니다. 그렙의 교육 및 채용 플랫폼이 HR Tech 로서 국내 개발자 채용 시장의 혁신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