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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오다은

창업가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것, START

INTRO


'창업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가장 창업팀을 위하는 방식으로!'

패스트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는 SAFE With 'No Valuation Cap' 방식으로 최대 5억 투자, 패스트파이브 공간 제공, 박지웅 대표와 밀착 관리, Tips 연계 등 누구보다 '창업팀'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START 지원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START의 모집부터 인터뷰 과정, 박지웅 대표의 밀착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낱낱이 파헤쳐봤습니다!


 

1. 분기에 한 번, START 모집이 시작됩니다.



START는 매 분기에 한 번씩 1년에 총 4번의 모집이 진행됩니다. 2024년에는 현재 모집 중인 5기 (~3/11 모집 마감)와 더불어 5월, 8월, 10월에 모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기 모집은 곧 마감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에 접속해주세요!


Tip!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지원이 망설여진다면? 걱정마세요! START는 'Pre-START Program'을 운영하여 지원 시 당장 합격이 어렵더라도 가능성 있는 팀들을 대상으로 6~10 주 가량의 Weekly Sprint를 거쳐 다시 합격 여부를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이 바로 지원 할 때!


2. 자격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START는 '기관 투자를 받지 않은 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와는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패스트벤처스는 초기 창업팀들의 시작을 함께하며 창업팀을 세상에서 가장 처음으로 믿어주는 투자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위 조건 외에는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Tip!

START는 별도의 PPT로 된 사업 계획서가 아닌 패스트벤처스에서 드리는 몇 가지 질문들의 답변으로 서류 합격이 결정됩니다.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신다면? 패스트벤처스 START 합격팀이 직접 제출했던 서류가 담겨있는 START 합격 사례집을 참고해보세요!



합격 사례집 미리보기!


3.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서류 합격 팀들을 대상으로 패스트벤처스는 두 번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는 단순히 투자사가 창업팀의 사업성을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라기 보다는, 패스트벤처스가 창업팀의 꿈과 비전을 좀 더 가깝게 이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1차 인터뷰를 통해서 패스트벤처스의 박지웅 대표님을 비롯한 투자 파트너님들과 각각 1:1 미팅이 진행되고, 2차 인터뷰에서는 투자팀 전원이 참석하여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패스트벤처스 IR 후 전달드리는 각 팀 별 Q&A 중 일부 캡처


패스트벤처스 IR 과정과 마찬가지로 창업팀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시는 인터뷰이니 만큼 창업팀이 인터뷰 그 자체로도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류 마감 후 약 2-3주 내로 모든 전형이 마무리 되면 START가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


4. START 선발 후에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INTRO에서 말씀 드렸듯이 START는 '창업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가장 창업팀을 위하는 방식으로!'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TART는 합격 후 SAFE With No Valuation Cap 방식으로 최초 1억을 투자합니다.


패스트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이 벨류에 대한 고민 없이 사업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방식으로 START 라는 투자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SAFE 방식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링크 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START 합격과 동시에 박지웅 대표와의 1:1 밀착 관리가 시작됩니다. 창업팀들의 상황에 맞춰 일주일에 1-2번 정도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창업팀의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주요 질문들을 드리고,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창업팀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등 창업팀에게 꼭 맞는 맞춤형 밀착 관리를 드리고 있습니다.

박지웅 대표와 진행되는 Discussion 중 일부



만남 외에도 3개월 간 약 60여개의 메일을 주고 받은 찐 밀착 관리 시스템!


'가장 창업팀을 위한 방식으로!'는 START의 운영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1:1 멘토링을 담당할 박지웅 대표 외에 각 팀 별 담당 심사역이 배정되며, 투자, 공간 계약, 미팅 관리 등 실무적인 영역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힘들 때 언제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내 편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Portfolio Development 팀에서 PR, 리크루팅 등을 함께 도와드리는 것은 덤!


START 1기 바인드 팀의 인터뷰



5. START 참여.. 그래서 추천하시나요?

START Alumni 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패스트벤처스와 함께한지 어연 2년이 다 되어가네요. 패스트벤처스와 START를 통해 배치 기간 동안 하루를 일주일처럼 살아가며,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템이 없는 상태로 투자를 받았기에 우리가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과정을 박지웅 대표님과 함께 디벨롭 하며 6개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템 선정을 위해 먼저 long-list를 만들고, 1)우리가 할 수 없는 것, 2)우리가 하기 싫은 것으로 short-list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가 해볼만 한 일들을 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주일에 1-2번은 박지웅 대표님과 직접 만났었는데요. 순간 순간마다 스치듯 말씀하시는 박지웅 대표님의 질문과 인사이트를 통해 참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START 1기 <바인드> 김시화 대표님

 

뒤늦은 첫 창업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 창업팀과의 네트워킹과 패스트벤처스의 밀착 자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 시장이 원하는 것을 더욱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처음 START로 선발된 사업 아이템과는 다른 아이템으로 피벗하게 되었고, 후회 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START 1기 <셀라브이> 박혜정 대표님

 

START를 통해 가설을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외부의 도움을 구하다 보면 본인이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단순히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패스트벤처스는 창업자 본인이 스스로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를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또한 현실적 조언 뿐만 아니라 따듯한 위로와 인간적인 공감이 필요할 때도 많은데, 그 때 마다 패스트벤처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START 2기 <와이텐플러스> 임형균 대표님

 

프로그램명인 START처럼 창업 시작 단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른 하우스들의 프로그램들도 모두 검토하였고 START에만 지원하였습니다. 최종 선정까지의 과정은 많이 터프하지만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가장 중요한 본질을 심사역님들과의 질답이라는 전문 coaching을 받으면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채널톡의 공동대표인 김재홍 대표님은 저희에게 박지웅 대표님과 인연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든 만들라는 tip도 있을 만큼 박지웅 대표님과의 시간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니 모두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START 3기 <플다> 김한성 대표님

 

국내 얼리 스테이지 스타트업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파격적인 투자 조건으로 프로그램 시작하자마자 가장 Founder-friendly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하는 내내 박지웅 대표님과의 밀착 논의로 사업을 보다 높은 우선순위로 명확하게 드라이브할 수 있습니다.

박지웅 대표님 및 패스트벤처스가 저희의 First Believer가 되주신 걸 크나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보다 더 많은 유망한 창업팀들이 이러한 Can’t miss 기회를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START 4기 <로보버티컬> 이정훈 대표님

 

OUTRO

모든 것에게 처음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창업을 결심하고 난 직후에는 어떤 사업 계획을 세우건 간에 그 사업이 성공 할 이유보다는 망할 이유가 더 많을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START를 운영하며 초기 창업팀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이유는,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실 창업팀의 시작을 가장 처음으로 믿어주면서, 창업팀의 여정에 동참하고 교류해나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START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다면 지금 START 5기에 지원 할 때!

패스트벤처스와 함께 시작하고 싶으신 창업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START 5기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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